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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기이...

솔직히 요즘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은 나도 알고있고 좀 줄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해야만하는 일에서 도망갈 곳이 게임밖에 없다.... 

같은 동네사는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돌아다니는 성격도 아니니 ....

내 방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침대랑 옷장 화장대 있는 정말 자는 방이고 

하나는 책상 3개에 컴퓨터 있는 방... 언니랑 같이 쓰는 방이긴하지만 언니는 공주에 있어서 나혼자 쓴다..

이 방을 작업실이라고 부르자. 작업실에는 컴퓨터 있는 책상 하나 그리고 그림작업용 책상. 언니 책상이 있는데

진행되다만 원고를 보고있으면 정말 발끝부터 하기싫다~ 하는 기운이 올라와서 발작일으킬 것처럼 온 몸을 간지럽히다가

결국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게 되는것이다..ㅠㅠ.. 

하나에 빠지면 진짜 끝까지 빠져나는 성격이라... 아침 6시까지 게임하다 자는게 일상다반사...ㅠㅠㅠ 

그러지 말아야지 ... 해도 같이 겜하는 친구들도 나랑 같은 생활패턴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들어와~ 하면 안대안대 하다가도 가서 겜하게되는..

이런것도 그릴 정도로 애정이 차올랐는데....어떻게....

사실 한 순간에 안해야지!!! 크게 소리지르고 게임을 지우거나하면 난 정말 안하는데..!!! 

게임 친구들 버리고 한순간에 접을 순.. 없다는... 왜냐하면.. 의리.. 그것이 중요하니까...

ㅠㅠㅠㅠㅠ 

의리.!!!! 

이번주 주말까지만 놀고 해야지를 벌써 몇 번을 한건지... 한심하다..!! 고뎅..! 정신차리라구..!! 고뎅..!! ㅈ를,ㄱ릊ㄱㄹ ㅠ휴ㅠㅠ 

휴.. ㅂ넘 병신같ㅇ군..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도서관을 열심히 다니던 나는 죽었나봅니다...

나름 정말 잘하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고삐 풀고 노는걸 목적으로 할껄

어중간하게 원고를 하겠다고 해서 고생하고있어요. 

학교다니는 것만큼 마음이 무겁고 힘드네여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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