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2014.05.06



우리집

저런 그라데이션이 좋다.




이전에 그렸던 그림 

트위터에만 올렸었던 것 같아서... 

글루건으로 그려보았다. 글루건을 사용해서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드려고 이전부터 노력했었지만.

드로잉까지 글루건으로 한건 처음인것 같다. 

재밌을 것 같은 재료나 아이디어는 많지만 재료값이 조금 부담이 돼서 시도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좀 슬퍼요. 

야광가루나 흑연가루나...극 소량에 값이 좀 있는 것들이요. 재료에 돈을 아끼면 안된다고는 하는데

내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알바도 시작했고 돈도 들어올테니 그동안 사고싶었던 거 다 써봐야지요~ 






우연히 주운 짤인데 정말 천재같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그 전에 잠시 사이퍼즈의 샬럿에게 얀데레 속성 주면서 놀때도 우산으로 찌르는 것까진 생각했는데

우오오옹... 진짜 멋있다.. 





포스터 작업 이전에 그림책이 상당히 촉박한 작업이 될 것 같아 불안불안 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그림은 잘 안그려져서 더 불안한 것도 있구요. 

고어 온리전인 9월까지는 완성할 수 있을지.. .

올컬러 북에서 일단 인쇄비 걱정도 되고 흑백+포인트 컬러로 갈 것 같아요. 

사실 알바하는 것도 인쇄비 모으려고 하는거라... 휴학하는 동안에 어디 멀리 제주도보다 먼 곳으로 여행가보고싶었는데. 

일단은 그림책 축제 참가랑 온리전만 보고 돈 모아야할 것 같아요.

커미션도 생각해봤지만 누군가의 최애를 그려주기도 애매한 그림이라 쮸글쮸글.. 



최근 욕구불만인지 과격한 꿈을 자주 꿔요. 가족을 죽이거나 누군가를 썰거나 쫓기거나 하는 그런 꿈들을 꾸는데 

꿈에서 깨고나면 자꾸 떠올리려고 곱씹어보고 뭔가 미련이 남고 아쉬워요.

 나는 아직도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어떤 얘기를 들어도 시원하지가 않고 답답해요.

내 인생에서 내가 크게 잘못될 일은 없었는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5.11  (0) 2014.05.11
2014.05.07  (0) 2014.05.07
갑자기 쓰는 일기  (0) 2014.05.07
2014.04.30  (0) 2014.04.30
2014.04.27  (0) 2014.04.27